서울연구원, 'ESG 경영포럼' 개최…공공·민관 협력방안 논의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주제
[서울=뉴시스]서울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6회 서울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6회 서울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 경기도, 충청남도 등 광역자치단체 3곳을 초청해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한다.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부부시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축사와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의 경과보고, 지자체 ESG 경영 관련 추진 부서장들의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숙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정책과장이 '서울시 탄소중립정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남승홍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장이 '충청남도가 선도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이진구 서울시 교통실 교통정책과장이 '기후동행카드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김연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산업과장이 '경기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1·2부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종합토론이 각 진행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추진계획과 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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