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5~27일 체육성 부국장 등 평창선발대 8명 파견 통지
【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종료회의를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1.09. [email protected]
통일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의 통지문을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선발대는 숙박장소, 계·폐회식장, 경기장, 프레스센터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방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같은 북측의 제의를 검토한 뒤 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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