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취업캠프'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한 몫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내달 1일까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를 연다고 31일 밝혔다.30일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스마트팩토리 이해’라는 특강을 듣고 있다. 2018.01.31 (사진=구미대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가 경북 구미에서 열렸다.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구미전자공고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취업캠프'를 연다.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마이스터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스마트팩토리 이해', '청년고용지원제도, 블라인드채용', '이력서 작성법 및 실습' 등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블라인드 채용 도입 등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팀별 회사설립, 회사 내 조직 구성, 조직 시너지 체험 및 경영활동 등 직무 시뮬레이션 수행법도 소개된다.

 이승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개설된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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