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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전경련 방문

등록 2018.02.21 15: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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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월버 시무사(Wylbur C. SIMUUSA·56) 주한 잠비아 공화국 대사가 연합회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무사 대사는 광물기획·관리 전문가로 잠비아 광물자원환경부 장관, 국토자원환경부 장관, 외교부 장관, 농업·축산·어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주한 잠비아 대사로는 지난해 12월20일 부임했다. 

 시무사 대사는 전경련 측과 만나 양국 교역 규모가 확대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은 시무사 대사를 상대로 오는 5월 예정된 주한 아프리카 경제 사절과의 네트워킹 행사 참석을 권유했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중앙 남부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가 지난 1964년 독립한 국가다. 경제 활동은 대부분 광물 자원 수출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과는 1990년 9월4일 수교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 해리 칼라바(Harry Kalaba) 잠비아 외교장관이 최초로 방한, 한국 외교부와 경협 확대와 농업 분야와 보건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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