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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18.04.2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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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28일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전시의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8.04.22. (사진=대구미술관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28일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전시의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8.04.22. (사진=대구미술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28일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전시의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각지의 전문가가 모여 행위 미술의 본질과 예술적 특성에 대해 논의한다.

윤진섭 미술평론가, 세이지 시모다 일본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대표, 노아 응 퐁차오 마카오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등 5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윤진섭 미술평론가는 '동시대 미술의 퍼포먼스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다.

세이지 시모다는 'NIPAF(일본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트벌)를 중심으로 본 일본의 퍼포먼스 아트', 노아 응 퐁 차오는 '중국 퍼포먼스 아트의 발전 역사'를 소개한다.

정연심 홍익대학교 교수, 조수진 미술사학자 등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도 이어진다.

최승훈 대구미술관 관장은 "세계 각국의 퍼포먼스 아트 현장을 진단하고 이를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전시는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 아방가르드의 선두를 지켜온 행위 미술의 역사를 정리하는 전시로 오는 5월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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