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에 김종민 확정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6·13 지방선거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이 확정됐다.

 정의당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당원투표를 통해 58.09%의 득표를 얻은 김 위원장이 정호진 전 서울시당 위원장(41.91%)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의당 대변인, 심상정대선후보 서울선대위원장, 서울시 희망시정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후보는 1번 권수정 후보, 2번 정혜연 후보를 확정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마포구청장 후보 윤성일, 양천구청장 후보 양성윤, 영등포구청장 후보 정재민을 선출했다. 기초의원후보 역시 당원들의 직접 선출투표를 통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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