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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전통시장 현대화…60년만에 새단장

등록 2018.05.14 1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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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된 인제전통시장 일대>

<사진은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된 인제전통시장 일대>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전통시장이 60년 만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단장 됐다.

 14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등 총 110억원을 투입해 인제읍 상동리 일원 부지면적 6993㎡에 건축면적 1116㎡의 상가동, 관리동 건물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인제전통시장 내 조성된 상가는 5개동으로 이중 4개동은 점포 24개가 들어섰다. 나머지 1개 동은 관리사무소와 화장실로 활용되며 1개 점포는 청년창업 점포로 운영된다.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67면의 주차장을 조성,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장 내 경관시설물은 물론 다목적광장이 이달 중 마무리 될 예정이며 현대화사업장 상가와 5일장, 각종 지역 축제·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 경관시설물 등 부대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4일 ‘2018 왁자지껄 인제시장 상가 개장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제시장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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