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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2명 출마 한국당 "지역발전·예산확보 위해 우리당도 꼭 필요"

등록 2018.06.12 11:36:29수정 2018.06.12 1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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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영 후보 2번 연속 비례대표 도의원 도전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자유한국당 전남도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 예산확보를 위해 자유한국당도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8.06.12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자유한국당 전남도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 예산확보를 위해 자유한국당도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8.06.12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2명의 후보만이 출마한 자유한국당 전남도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자유한국당도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당 권애영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등 전남선대위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정부의 과오로 인해 도민께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선거는 누구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되며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드는 선거여야 한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전남도지사와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등모두 324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후보자 한 명,비례대표 후보자 한 명만을 내기에도 버거웠다"면서 " 지역을 위한 일에 여야가 따로 없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전남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더 말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114명의 국회의원이 도민 여러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통로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가장 어려울 때 곁에 있어 주신도민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다. 일 할 기회를 주시면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에서 심정우 여수시장 후보와 권 후보 등 2명이 출마했다.

 권 후보가 당선되면 여성으로서 연거푸 비례대표 전남도의원이 되는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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