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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라이딩센터 조성 주민설명회 등

등록 2018.06.22 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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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라이딩센터 조성 주민설명회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라이딩센터 조성 주민설명회
 
 강원 인제군은 22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조성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라이딩센터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위해 열린 주민설명회는 관계공무원, 엄기석 설악그란폰도조직위원회장, 유지성 런엑스런대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했다.

 라이딩센터 조성사업은 상남지역을 전국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필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화 현상을 예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2020년까지 총 37억원을 들여 상남면 미산리 840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4294㎡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라이딩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악자전거(MTB) 코스 개발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스포츠와 관광 상품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제군 내년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연말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6월 공사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키네틱 아트전
 
 인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키네틱 아트展 II’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6년 큰 호응을 얻었던 특별 기획전 '움직이는 미술관 키네틱 아트展'을 이어가는 전시로, 차가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기계와 키네틱이 만나 새로운 생명을 가진 1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상호관계와 자연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가는 전시로 국내 대표 키네틱 아트 작가인 고창선, 권남득, 권순자, 이정용, 최문선 작가가 참여했다.

 한편,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예술로 바람이나 물리적인 동력을 이용해 움직임을 나타내는 예술작품으로 호기심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예술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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