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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식]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 등

등록 2018.06.22 1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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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한동윤 기자 = 강원 영월군 영월군청 전경

【영월=뉴시스】한동윤 기자 = 강원 영월군 영월군청 전경


【영월=뉴시스】한동윤 기자 = ◇영월군 2018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

 강원 영월군은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재난안전과장을 총괄로 하는 폭염 전담 TF팀은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Hot Line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건강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사, 노인 돌보미 등 재난 도우미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폭염 특보등 관련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특별 보호 및 관리에 나선다.

 또한 학생, 농민, 군인, 건설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여 농사와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관공서 등 4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여 폭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도 이용하도록 하며,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등 폭염대비 교육·홍보를 지속 시행 할 예정이다.


 ◇6·25전쟁 68주년 기념행사

 영월군은 6월 25일(월) 오전 11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6·25 참전용사, 월남참전자회 임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약 250명이 참여하여 6·25전쟁 제68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6·25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의 의미를 상기하여 호국 안보의식을 높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범군민 안보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6·25참전용사 위로금 수여(5명), 감사패 수여(김왕진 영월군재향군인회장),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비 지급

 영월군은 2018년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급대상자를 결정하고 사업비를 지급했다.

 군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2016년~2017년 혼인신고자) 43가구에 총 3060만원을 1차로 지급하였으며, 12월에 하반기 대상자를 선정하여 2차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비는 현금으로 지원하며 최초 수급 연도부터 연간 2회씩 3년 동안 지원된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대상은 ▶아내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고 ▶영월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200%이하 무주택가구로,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월 5만원에서 12만원까지 차등지원 되며 아내가 타시도에서 영월군으로 전입할 경우 월 2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하반기 지원신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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