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하반기 진마켓' 오픈
국내외 31개 노선 대상…탑승기간 10월28일~내년 3월30일
무료기내식·무료수하물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진에어가 창립 및 취항 10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인 '2018년 하반기 진마켓'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진마켓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외 총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10월28일부터 내년 3월30일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비롯해 오는 21일부로 복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도 포함됐다.
진에어는 오픈 당일 예매 기회를 놓친 고객을 위해 동북아 지역 노선은 3일, 동남아 지역 노선은 4일, 국내선 및 미주·대양주 노선은 5일 등 순차적으로 추가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타사의 특가 항공권과 달리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3일부터 진행되는 추가 좌석 오픈 기간 중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청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대표적인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3만 58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 900원 ▲인천~후쿠오카 12만 200원, ▲인천~괌 25만 7900원, ▲인천~방콕 25만 6600원, ▲인천~기타큐슈 9만 8600원, ▲부산~오사카 12만 6100원, ▲부산~세부 19만 9800원, ▲부산~다낭 25만 9000원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제주 1만 7200원, ▲부산~제주 1만 72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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