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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5개국, 남아공에서 정상회의…터키도 합류

등록 2018.07.24 1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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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24일 남아공 라마포사 대통령과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AP

시진핑 주석이 24일 남아공 라마포사 대통령과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AP

【요하네스버그(남아공)=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24일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남아공을 국빈 방문했다.

이날 시 주석은 프레토리아 정부 청사에서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의 환영을 받고 의장대를 사열했다.

브릭스의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및 남아공 5개국은 25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사흘 간 일정의 정상회의를 연다.

5개국 외에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도 회의에 합류할 예정이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남아공에 앞서 르완다와 우간다를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시 주석은 전날 르완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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