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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 파주 비룡대교 홍수 경보 발령

등록 2018.08.29 1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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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29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경기 파주시 비룡대교에 대한 경보 수준이 오후 2시50분을 기해 홍수 경보로 대체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파주시 비룡대교의 수위가 오후 2시50분 기준 10.8m까지 상승함에 따라 오후 4시께 홍수 경보 수위인 11.5m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20분 현재 비룡대교 수위는 11.2m까지 상승한 상태며, 과거 최고 수위는 11.7m까지 기록된 바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대로 계속 수위가 상승할 경우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와 유실 등의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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