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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누리호 성공 발사, 2021년 실용위성 쏠 엔진 성능 확인"

등록 2018.11.28 18: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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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체코)=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8.11.28. photo1006@newsis.com

【프라하(체코)=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8.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도중 체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국형 발사체(누리호)의 75톤급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된 시험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과 관련해 "2021년에는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엔진의 성능을 확인했다"고 기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인공위성을 우리 힘으로 궤도에 올려 놓기위한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오늘 전남 고흥군에서 하늘 저멀리 날아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능력이 반드시 꿈을 이루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누리호의 75톤급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된 시험발사체는 이날 오후 4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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