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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세계문화체험-달라서 좋아요' 개최

등록 2018.12.10 1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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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 베트남관, 러시아관, 스코틀랜드관 운영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금천구 세계문화체험 행사. 2018.12.10.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금천구 세계문화체험 행사. 2018.12.10.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일과 12일 오후 2시 시흥글로벌인재학당(서울시흥초 신관 1층)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달라서 좋아요'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아동·청소년에게 여러 나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이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중국관, 베트남관, 러시아관, 스코틀랜드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전문 마을강사, 원어민 강사 등 글로벌인재학당 강사진이 체험관별로 2~3명씩 배치된다.

참여 학생들은 국가별 체험관을 1시간씩 순회 체험한다. 전통놀이를 하거나 음식이나 공예품을 만들며 나라별 문화를 비교 인식할 수 있다고 구는 소개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39) 또는 시흥글로벌인재학당(02-802-04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세계문화 이해 역량과 다른 문화 수용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어린이·청소년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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