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천구,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신정

등록 2018.12.09 11:22: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4년 연속 청렴도 상위권을 달성햇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청렴도를 측정했다.

청렴도 측정은 각 기관에서 민원을 처리한 국민, 직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부패경험, 부패인식, 청렴문화, 업무청렴에 대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종합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구는 종합청렴도 8.4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8.12점) 대비 0.28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5등급 중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구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선 주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상호 신뢰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