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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행안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선정

등록 2018.12.18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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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남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태풍 대비 부서별 점검회의. 2018.12.18.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남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태풍 대비 부서별 점검회의. 2018.12.18.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구는 재난 전반에 관한 매뉴얼 정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구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대응단계별 흐름에 맞춰 구성됐다.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주요 대응사항과 행동요령을 시간대별로 구분하는 등 근무자들이 매뉴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1차 평가를 통과한 10개 우수 지자체가 각 지역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 남구의 우수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매뉴얼을 적극 활용하는 훈련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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