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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군보건소,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8.12.18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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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보건소,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충북도에서 시행한 치매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기존 치매환자 위주의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치매안심 행복옥천 사칙연산 프로젝트‘로 확대하고 대전 행복실버연구회 등 민간단체와 협약해 일반 주민의 치매인식 개선에 초점을 뒀다.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마니또 사업을 70쌍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인지재활 프로그램 3종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35개 마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고,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과 인지강화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치매안심시범마을을 이원면 전체에서 운영해 치매환자 보호 환경 개선과 함께 체계적인 치매관리 구축에 이바지했다.

그 결과 보건소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보건진료주사 현영순 주무관, 김용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재)옥천군장학회 2018년도 특별장학생 확정  

(재)옥천군장학회는 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장학금 수여대상자 77명(팀)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소속 중·고·대학의 학교(총)장 추천을 받아 졸업장학생 39명, 곰두리장학생 25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개인 10명·단체 3팀을 최종 선발했다.

졸업장학생은 중학생과 고·대학생 각각 7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준다.

곰두리장학생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각 30만 원과 70만 원을, 예체능특기장학생에게는 입상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장학증서는 오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2007년 설립해 그동안 총 1699명에게 15억5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6년부터는 교육경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지역 14개교의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 분야에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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