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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해 첫 축포 터뜨려…리그 8호골

등록 2019.01.02 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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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다시 골 사냥…시즌 11호골

【런던=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4-0으로 앞선 후반 25분 득점하며 올 시즌 10호 골, 리그 7호 골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2018.12.27.

【런던=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4-0으로 앞선 후반 25분 득점하며 올 시즌 10호 골, 리그 7호 골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2018.12.27.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2019년 새해 첫 경기에서 축포를 터뜨렸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스티와의 2018~2019 EPL 21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2-0으로 앞선 전반 26골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선 가운데 손흥민은 전반 26분 케인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골문 먼 곳을 노린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24일과 27일 에버턴, 본머스와의 18~19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만에 8호골을 신고했다. 또 시즌 11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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