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다중이용시설 314곳 화재 대피 훈련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2019.03.20.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이번 훈련은 종로 고시원,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연이는 대형 화재 사고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롯데백화점에서는 마산소방서를 비롯한 7개 기관 및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돼 화재 사고 시 대피 요령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훈련은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 주민 대피, 화재 진압, 긴급 복구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마산소방서 소방관들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시범이 이뤄졌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2019.03.20. (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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