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왕시 '기업애로 SOS지원단' 운영

등록 2019.04.19 11:43: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기업애로 SOS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있는 의왕시 전경.(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기업애로 SOS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있는 의왕시 전경.(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지원과 함께 기업 운영에 따른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지원·해결하기 위해 ‘기업애로 SOS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있는 '기업애로 SOS지원단'은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one-stop 회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지난달 발족한 SOS지원단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행정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은 경기도 SOS지원팀을 비롯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상부 협력기관의 도움을 받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거나 규제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기업지원과 및 기업애로SOS지원단(031-345-2363)을 통해 향시 접수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례보증, 국내 전시회 참가, 소규모 환경개선, 홍보마케팅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첨단산업단지 및 청계인텔리전트타운이 조성되면서 입주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