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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이쯤 돼야 호텔 빙수지 ⑧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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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8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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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투 톤 라운지'의 '달달 빙수' 프로모션.


최근 매일 낮 시간대면 기온이 치솟아 마치 한여름으로 타임슬립한 것 같은 기분이 절로 든다.

그러자 '딸기 뷔페'를 막 끝낸 호텔가에서 예년보다 좀 더 빨리 새로운 포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바로 '빙수 전쟁'이다.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금덩이라도 갈았나, 왜 이리 비싸냐?"는 비판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 불 보듯 훤하다.

그러나 해마다 여름이면 호텔마다 빙수 고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으로 볼 때 단지 그 양이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아서인 것만은 아닌 듯하다.

간식거리를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은 호텔 빙수. 올해는 어떤 빙수가 인기를 얻을지 살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8월31일까지 1층'투 톤 라운지'에서 '달달 빙수(氷水)' 프로모션을 연다. 고객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빙수 5종을 선보인다.
 
'자몽 빙수'는 슬라이스한 자몽(그레이프 후르츠)을 올려 자몽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자색 고구마 빙수'는 자색 고구마 맛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겨울철에 즐겨 먹던 고소하고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시원한 빙수와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

'밀크 빙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 본연의 맛과 아이스크림, 치즈 큐브의 깊고 진한 맛이 어우러져 매년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다. 

이 밖에도 '망고 빙수' '녹차 빙수'도 판매한다.

모든 빙수에 팥, 곁과류, 찹쌀떡, 미니 치즈 타르트, 양갱, 딸기 등을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기호에 맞춰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즐길 수 있게 한다.

망고 빙수 3만6000원. 다른 빙수는 각 3만3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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