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시범경기 9분 동안 5리바운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콕스 파빌리온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링스와의 2019 WNBA 시범경기에서 9분26초 동안 뛰며 5리바운드를 올렸다.
2점슛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턴오버는 3개 범했다. 라스베이거스는 75-79로 패했다.
박지수는 2018~2019시즌 WKBL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했다.지난해 WNBA에 데뷔해 정규리그 32경기에서 평균 2.8점 3.3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해 정규리그는 25일 개막한다. 라스베이거스의 개막 상대는 LA 스파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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