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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토스와 '내 차 팔기 서비스' 제휴 체결

등록 2019.08.01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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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매로 비교견적 확인 후 최고가 판매

전문가 직접 방문 후 진단...현장감가 발생 안해

AJ셀카, 토스와 '내 차 팔기 서비스' 제휴 체결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국내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와 '내 차 팔기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의 '내 차 시세조회' 메뉴에서 자신의 자동차 시세를 확인한 후 하단의 AJ셀카 내 차팔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온라인 경매로 비교견적을 확인하고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다.

AJ셀카와 토스는 지난 두 달간 양사의 서비스 환경 확인을 위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최종 제휴를 결정하게 됐다.

'내 차 팔기'는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로 차량평가전문가가 방문 후 진단한 차량 정보를 AJ셀카의 온라인경매 매물로 등록하면 AJ셀카의 회원사인 500여개의 매매상으로부터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문가가 평가한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현장감가가 일어나지 않으며, 최종 판매까지 딜러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중고차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J셀카는 테스트 기간 내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내 차팔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이전 기간 대비 2배 증가했고, 토스는 서비스 테스트 기간 중 AJ셀카의 내 차팔기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AJ셀카 내 차팔기 서비스는 토스와 같은 금융 서비스 외에도 삼성화재, 동부화재, 신한은행, 삼성카드, 카비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히고 있다.

각 제휴처들 역시 AJ셀카 내 차팔기 서비스의 우수성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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