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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월드컵경기장 광장 등 도심 물놀이시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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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06 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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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6일 전북 전주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1만2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019.08.06.(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운영하는 도심속 물놀이시설들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도심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1만2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과 전주종합경기장 행복한가게 앞, 한벽문화관 등 3곳에서 물놀이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방문객은 월드컵경기장 7840명과 종합경기장 3520명, 한벽문화관 117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더위가 절정인 8월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월드컵경기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길이40m×폭7m×높이7m)와 물놀이풀장, 소형슬라이드, 유아풀장 등을 갖추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주종합경기장에는 유수풀(가로30m×세로12m×깊이0.9m)과 물놀이풀장, 소형슬라이드, 유아풀장, 터널분수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벽문화관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약 900㎡의 소규모 물놀이시설을 갖췄다.
 
시는 물놀이시설에 대해 두 시간 단위로 수질관리를 하고 1일 3회 이상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감독관을 배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영모(캡 등) 및 반바지(래쉬가드 등) 착용을 의무화했다.
 
물놀이시설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물놀이시설을 개장하면서 시민과 여행객에게 도심 속 가까운 무더위 쉼터가 되고 있다"면서 "예상보다 이용자가 많아 관리에 어려움은 있으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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