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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3년 연속 '지속가능발전대상'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9.08.08 17: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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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구축 부문에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05.0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05.0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9 제21회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연속 3회 지속가능발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신설된 지자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발전 기업 부문에 '다같이 만든, 다(多)가치 담은 도봉-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및 지표 자체 수립'을 우수사례로 공모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민관의 협의와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자체적인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에는 모두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현장심사를 거쳐 다음달 25일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최종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7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함께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노력한 결실"이라며 "부서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상징화 작업,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연계 등을 통해 구정 가치들을 모든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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