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KCON LA서 ‘글로벌몰’ 앞세워 K뷰티 전파
"나흘간 1만 K뷰티 팬 확보"
【서울=뉴시스】
올리브영은 이번 KCON LA를 글로벌몰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글로벌몰은 150여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리브영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론칭했다.
나흘간 현장에서만 회원 및 SNS 팔로워 등 1만명이 넘는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또 올리브영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화장품을 직접 바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 이벤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뷰티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인지하고 부스를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늘어났을 뿐 아니라 현지 직접 구매에 대한 문의도 빗발치는 등 높아진 K뷰티 위상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몰을 세계 무대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하는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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