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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6개 선정

등록 2019.10.17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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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019 중소기업대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에스앤에스텍, 최우수상에 삼익정공·로얄정공, 우수상에 우경정보기술·씨티에스·일성도금 등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대상 기업을 추천 받아 재무평가와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과 수출증대, 고용을 창출한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이후 14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수상 후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대구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되고 ‘대구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을 지원받는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지역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한 우수 중소기업들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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