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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청년 희망이음 Problem Solving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

등록 2019.11.12 0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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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청년 희망이음 Problem Solving 경진대회’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이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하대 제공) 2019.11.12

(사진설명=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청년 희망이음 Problem Solving 경진대회’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이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하대 제공) 2019.11.12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는 최근 인천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청년 희망이음 Problem Solving 경진대회’ 성과발표회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우수 팀을 뽑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과 인천시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희망이음 연계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인하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지역 기업과 함께 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하반기에는 3~4차 경진대회를 열어 14개 기업과 14개 학생팀이 참여해 3차는 ㈜루다시스 기업과 함께 ‘항공사 항공정비, 안전, 일정 등 공동 협업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수상은 컴퓨터공학과 황준호 학생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4차는 세하바이오와 ‘건강보조식품 ‘아레아’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제안한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김유진 학생팀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 외에도 3~4차 모두 금상과 은상, 동상 모두 2개 팀 씩을 선정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고, 참여 기업에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태범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산업 현장을 접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활용이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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