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0대 만취 상태 운전 사고 4명 부상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만취한 20대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승용차량을 들이 받아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 발생했다.
15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 사거리에서 A(27)씨가 운전화던 SUV 차량이 좌회전 중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승용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151%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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