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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출신 23번째 환자에…롯데百, 이마트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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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07 14:41:04
롯데百 본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각각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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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마트는 매일 3회, 매장 내 전 카트에 대한 소독 작업을 한다. 카트가 보관돼 있는 곳에는 소독 스프레이를 비치해 고객이 직접 소독할 수도 있게 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23번째 중국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유통가가 비상이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환자가 2일 중구 소공동 본점에 방문했다고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오후 2시부터 매장에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내보내고, 고객이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방역 조치 후 10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같은 날 이마트 마포공덕점에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지점도 잠정적으로 문을 닫기로 했다. 9일까지 하루 3회씩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 소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긴 했지만,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며 "언제 다시 문을 열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3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했다. 3일 증상을 보이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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