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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대구·경북 코로나19 의심환자 10명 안팎"

등록 2020.02.19 0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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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등 대형병원 응급실 폐쇄 잇따라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수명이 방문해 지난 18일 오후 11시15분께 폐쇄됐다. 2020.02.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수명이 방문해 지난 18일 오후 11시15분께 폐쇄됐다. 2020.02.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코로나19 의심 환자 수명이 방문해 지난 18일 오후 11시15분께 폐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에서 이송된 한국인 A(37·여)씨가 응급실에서 폐렴증상을 보여 A씨의 검체 검사를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다.

대구 수성구에 거주 중인 A씨는 현재 동산병원 내 음압격리실에서 격리 중이다.

보건 당국은 의심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될 공식 브리핑에서 대구·경북 내 양성반응 환자 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경북 코로나19 추가 의심환자는 10명 안팎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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