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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김광현에 불펜영입 제안했었다" 美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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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0 14:47:17
김광현, 선발 기회 있는 세인트루이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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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AP/뉴시스]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석해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2020.02.13.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A 다저스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2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경쟁 상황을 짚었다.

당초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아담 웨인라인트,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콜라스로 1~4선발을 꾸릴 예정이었지만,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아직 보직이 확정되지 않은 김광현에겐 선발진에 진입할 기회다.

매체는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가 갈망하던 '왼손 투수'"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말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당시 여러 팀이 김광현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도 있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은 LA 다저스를 포함해 그를 불펜 투수로 생각하고 있는 여러 팀의 제안을 받았다"면서 "선발 등판 가능성이 있는 카디널스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선발이 보장된 것은 아니었다. 구단은 이번 스프링트레이닝을 거쳐 김광현의 보직을 정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오스틴 곰버, 다니엘 폰세데리온, 존 갠트 등과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두고 경쟁한다.

김광현은 오는 23일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시범경기에 확실한 인상을 남기면, 선발 경쟁에서도 앞서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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