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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구·경북 다녀온지 2주 안 된 도청직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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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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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을 다녀온 뒤 14일이 지나지 않은 공무원은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최근 대구와 경북 지역을 방문한 충북도청 직원은 81명이다. 이 중 일반직 27명, 소방직 36명, 공무직 1명의 잠복기가 경과하지 않았다.

도는 81명의 직원에게 거주하는 지역 보건소에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14일이 지나지 않은 직원은 연가를 활용하거나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확진자 발생 지역의 출장이나 개인 방문은 자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도청 직원 가운데 신천지 신자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도청 공무원 4299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교회 신도를 조사한 결과다.

이 직원은 신천지 청주교회 신자로 대구나 경북을 다녀온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소독장비 78대를 투입해 공항, 철도역, 공동주택 등 주요 시설물 2280곳을 소독했다.

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78팀 156명으로 소독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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