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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유네스코 물박물관 네트워크 가입

등록 2020.03.22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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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英·中 등 28개국 52개소 회원

[제주=뉴시스] 유네스코 물박물관 글로벌네트워크 로고.

[제주=뉴시스] 유네스코 물박물관 글로벌네트워크 로고.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유네스코의 ‘물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물 문화 창출에 동참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박물관 글로벌 네트워크(UNESCO the Global Network of Water Museums)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개관한 제주물 홍보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물박물관 글로벌 네트워크 연합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이다.

유네스코 물박물관 글로벌 네트워크는 유네스코 국제수문학 프로그램 결의안에 따라 2017년 창립했다. 현재 이탈리아와 영국, 중국 등을 비롯 28개국 52개소가 가입돼 있다. 

공사는 이 네트워크 가입으로  각기 다른 물박물관들과 연계해 물을 다함께 공유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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