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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4개월간 월급 30% 기부

등록 2020.03.23 11:49:50수정 2020.03.23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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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조규일 진주시장 기자회견.

[진주=뉴시스] 조규일 진주시장 기자회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시작된 월급 기부운동이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산하는 가운데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도 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 시장은 23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중앙정부에서 시작된 월급 기부운동에 동참한 것을 보고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급의 30%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자 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중앙정부의 고위 공무원이 아니어서 반납한 월급은 진주복지재단으로 기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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