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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러시아 공장 5일까지 '셧다운'...러 정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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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30 14:53:24  |  수정 2020-03-30 15:35:00
LG전자 브라질 공장도 다음달 3일까지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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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러시아 칼루가 TV 공장.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 러시아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가동 중단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에 따른 비상 공휴일 선포로 LG전자 루자 가전·TV 공장과 삼성전자 칼루가 TV 공장이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동 중단된다. 

삼성전자는 슬로바키아·헝가리 TV 공장, 폴란드 공장에 이어 러시아 공장까지 문을 닫으면서 삼성전자 유럽 생산기지는 당분간 가동 중단 상태에 놓였다. 삼성전자 폴란드 브롱키 공장을 오는 4월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셧다운에 앞서 30일과 1일 이틀간 가동 중단상태다.

LG전자도 생산 차질을 빚는 해외 생산 기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LG전자는 러시아 공장과 함께 브라질 마나우스 TV·에어컨 공장도 임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로 다음달 3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LG전자는 앞서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을 다음달 12일까지,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공장을 다음달 14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인도 공장 2곳도 정부 지침에 따라 14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폴란드 TV 공장은 지난주 생산량을 축소 운영한 뒤 이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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