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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서신애, 4억 페라리 F8 구입?...알고보니

등록 2020.04.03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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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신애 (사진=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 화면 캡처) 2020.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신애 (사진=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 화면 캡처) 2020.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서신애가 4억 원에 달하는 외제차를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다. 알고 보니 장난감 자동차였다.

서신애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에 '드디어 제가 차를 샀습니다. 페라리 F8'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서신애가 4억 원에 달하는 외제차 페라리 F8을 구매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서신애의 귀여운 장난으로 드러났다. 페라리 F8은 실제 차량이 아니라 모양을 본 따 만든 장난감 레고였다.

영상에서 서신애는 페라리 F8 모양 레고를 조립했다. 긴 시간 끝에 레고 조립을 완성한 서신애는 사람 모형 레고를 차량에 태우고 "악 너무 좋아"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 효과음으로 진짜 페라리 F8이 지나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서신애는 감사 인사를 했다. 3일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친구들 연락에 놀라서 잠이 깨버렸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가 '많이 본 뉴스 1위'에 오른 사실을 언급했다.

"신애한테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유튜브 구독해주신 분들, 제 영상 조회해주신 분들, 제 유튜브 기사 내주신 기자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언젠가 반드시 페라리 F8을 탈 날을 꿈꾸며"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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