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도, 귀농·귀촌인 정착지원단 운영

등록 2020.04.27 16:27: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귀농·귀촌인과 전문가 1대1 매칭을 통한 자문(컨설팅)

전북 거주자이며 전입일로부터 3년 이내 귀농·귀촌인

[전주=뉴시스] 전북도 귀농·귀촌 정착사업 안내문.

[전주=뉴시스] 전북도 귀농·귀촌 정착사업 안내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착지원단’을 시범 운영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및 정착 단계에 겪는 애로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의 1대 1 자문(컨설팅)을 통해 해결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영회, 이장 간담회,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단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청 대상은 정착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는 귀농·귀촌 1~3년차로, 신청일 기준 전북에 거주하면서 전입일로부터 3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귀농인의 경우 농지원부 등록자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자)이 해당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주거 ▲농지 ▲영농기술 ▲지역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신청받아,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문이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홈페이지(www.jbretur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5월 27일까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 전주사무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센터는 접수된 내용으로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지원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063-223-374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