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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건조강풍특보 속 산불(1보)

등록 2020.05.01 2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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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1일 오후 오후 8시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번지고 있다. (사진=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제공). 2020.05.01.  photo@newsis.com

1일 고성산불.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고성(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1일 오후 오후 8시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번지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인력 78명과 소방차 16대 등 진화차량 21대가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다.

바람은 초속 3.5m로 불고 있다.

고성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대피를 권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상황에 따라 추가 인력 투입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불이 난 토성면 일대는 지난해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났던 곳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30분을 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고성 평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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