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스크 913만장 푼다… 끝자리 1·6 구매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우체국서 판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한 주에 1인당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3매 씩 구입하고 있다.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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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약국에 706만1000개, 하나로마트 10만3000개, 우체국 11만9000개, 의료기관에 184만9000개 공급한다.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서 살 수 있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주 1회·1인 3개씩 가능하다.
대리구매를 할 때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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