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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 코로나19 확진에 "심려 끼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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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31 18:20:07  |  수정 2020-05-31 1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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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신교 캠퍼스 선교단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회원 등 20여명이 모임을 한 장소인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국대학생선교회 A동(뒷쪽 건물)이 31일 오전 폐쇄돼 있다. 관계자는 28일 방역을 마치고 임시 폐쇄했다고 전했다. 2020.05.3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개신교 선교단체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사과의 뜻을 밝히고 철저한 방역과 예방을 약속했다. 

박성민 CCC 대표는 3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초 감염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에 대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CCC 소속 대학생 5명이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당시CCC에 있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가운데 1명과 살던 CCC 회원 중 3명이 나중에 추가로 확진되는 등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CCC는 최초 확진자 판정 결과를 받고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 등 4개 동을 폐쇄했다.

박 대표는 "자가 격리와 보건교육대상으로 나뉘어 적극적으로 종로보건소와 역학조사에 협조를 했다"며 "위기관리대응팀을 구성해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대학생선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문자 리스트 작성, 건물 및 회의실 방역 등을 철저하게 해왔다"며 "정부에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초·중·고·대학이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대학사역을 준비하기 위한 모임에서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 회원 모두가 더욱 철저하게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과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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