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음성 감곡 농촌용수개발사업 선정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지난해 기본조사 대상 지구로 지정됐던 앙성·감곡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4년까지 414억원을 들여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수장 2곳과 관로 13.3㎞를 신규 설치하는 게 이 사업의 뼈대다.
연간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70%에 수준에 그치고 있는 앙성·감곡지구는 가뭄 피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당국의 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앙성·감곡지구가 신규 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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