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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기술·인문학 융합 토론회

등록 2020.06.03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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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기술·인문학 융합 토론회. (사진=폴리텍 제공). 2020.06.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기술·인문학 융합 토론회. (사진=폴리텍 제공). 2020.06.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제2회 북콘서트로 '기술-인문학 융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이 인류에게 행복을 주는가’ ‘기술이 인류에게 주는 해악과 이로운 점’ 등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폴리텍 대학에서 기술과 인문학적 관점을 융합시켜 사고를 확장 시킬 수 있었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토론회에서 찬성측은 "AI 기술이 인류 생활에 가져오는 안전성과 정확성, 노동에서의 해방을 주제로 AI가 인류에게 축복"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반대측은 "인공지능의 불완정성, 경제적 혼란, 개인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AI가 가져올 수 있는 우려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AI 토론 이외에도 ‘술이 인류에게 주는 해악과 이로운 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상태 학생처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전문기술인에게도 시대적 흐름을 읽고 기술과 따뜻한 감성을 아우르는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인문 소양을 음악과 문화로 즐기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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