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905가구 이달 분양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세대로 구성된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606세대)를 차지한다.
한라가 대전의 랜드마크가 된 대전 도안지구 이후 충청권에 10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로 총 4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 아파트면서, 오는 8월부터 강화되는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후 1년 뒤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는 KTX 호남선과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4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대전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는 홍보관을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견본주택을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원에 각각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23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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