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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어려운 시기에 웃고 힐링하셨기를"

등록 2020.06.16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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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이 16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사진 = SBS, 더블유아이피(WIP))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이 16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사진 = SBS, 더블유아이피(WIP))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유인영이 '굿캐스팅' 종영을 앞두고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이 16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임예은' 역으로 분한 배우 유인영이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유인영은 "'굿캐스팅'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멋진 감독님과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현장에서 항상 애써주신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예은이라는 캐릭터를 항상 애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굿캐스팅'이 내게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잠시나마 웃고, 힐링하셨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인영은 이번 역할을 통해 도회적이었던 기존의 이미지를 전환하고 '러블리 뇌섹녀', '악의 없는 유인영' 등 수식어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극의 전개와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안정적으로 그려 호평받았으며,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최종화는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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