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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0.06.19 1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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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0.01.06.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0.01.06.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7월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771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등 180개 사업에 1174명을 발굴했다.
 
 시는 1차 77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자 또는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단 사업개시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지병·건강 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와 전 단계 공공일자리 불성실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3~5개월간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장에 따라 근무기간이 달라 구체적인 모집분야는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나 워크넷(정부 지원 일자리)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4일부터 7월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선발결과는 7월17일 선발자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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