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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단체, 민선 7기 문화정책 진단·코로나 대응책 모색

등록 2020.06.22 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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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

[광주=뉴시스] = 광주문화단체 24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민선 7기 문화정책·코로나19 대응책 모색' 포럼. (사진=광주문화도시협의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문화단체 24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민선 7기 문화정책·코로나19 대응책 모색' 포럼. (사진=광주문화도시협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문화단체가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과 코로나19로 변한 문화환경을 진단한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광주민예총·상상실현네트워크는 24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평가하고 하반기 지역 문화 현안 등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는 송진희 호남대학교 예술대학장이 맡았으며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품격 있는 문화 일류도시 광주를 위한 민선 7기 2년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 서순복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민선 7기 전반기 문화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순학 상상실현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이현미 광주민예총 사무처장, 박상현 상상실현네트워크 사무처장, 김종필 광주문도협 협동사무처장,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표방한 민선 7기 전반기 문화 정책 및 공약 이행도' '문화 행정 혁신 및 문화 협치 구축' '지역의 문화 현안 공유 및 해결 방안' '코로나 19로 인한 피폐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조성사업 정상화와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관계자는 "다음달이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기여서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문화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살펴보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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