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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문가들 " 2020년 GDP 6.5% 하락"

등록 2020.06.23 0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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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해 올해와 2021년도 전망 발표

[상파울루=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상가에 시민들이 모여 들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에서 2개월에 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내려졌던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소매점들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20.06.11.

[상파울루=AP/뉴시스]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상가에 시민들이 모여 들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에서 2개월에 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내려졌던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소매점들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20.06.11.

[브라질리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의 경제 전문가들이 2020년도 경제 전망을 국내총생산(GDP)가 - 6.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18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브라질 중앙은행이 22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주간 금융회사 및 은행 보고서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1년도 성장예고는 꾸준히 3.5%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주간 동향 보고서는 그 동안 코로나19의 팬데믹(대확산)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차츰 안정적인 시장 예측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형국이다.

경제분석가들은 2020년도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1.6에서 1.61로 조정했지만 2021년 예상치는 3%를 유지했다.  이는 모두 정부의 인플레이션 목표 수치인 3.75~4% 이내에 속하며 아직 1.5%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

기준금리 예상은 2020년은 2.25% , 2021년은 3%로 유지되고 있다.

무역수지 예상액은 2020년 525억달러, 2021년 550억달러이며 해외직접투자액 예상치는 올해 600억달러,  내년에는 750억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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