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공감 영상제작단 발대식
영상제작단 오는 11월까지 활동
다양한 저작권 영상콘텐츠 제작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영상제작단 발대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저작권 공감 영상제작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1인 미디어 등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유튜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올바른 저작권 인식제고에 앞장 설 영상제작단 총 40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영상제작단 10개팀(4인 1팀)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저작권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위원회는 영상제작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저작권 및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팀별 멘토단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영상제작단은 저작권 관련 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위원회 관계자는“영상제작단은 저작권 관련 영상콘텐츠를 직접 만들면서 저작권 지식을 습득하고 제작된 영상콘텐츠는 일반 국민들에게 올바른 저작권 의식이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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